미수금



 미수금은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 이외의 거래에서 대금을 아직 못받은 금액을 말합니다.

주로기업의 토지, 건물 등의 유형자산의 거래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예)

<기업소유의 800,000짜리 건물 1,000,000에 외상판매시>

(차) 미수금 1,000,000 

 (대) 건물 8,000,000

 

 (대) 유형자산 처분이익 200,000


 만약 정상적인 영업활동에서 상품을 외상판매 한다면 매출채권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미수금과 매출채권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의 이전글에서 자세하게 구분해 놓았으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2/27 - [공부/회계] - 매출채권과 미수금의 차이점 알아보기!




미수수익



 미수수익은 기간적으로 확실하게 수익은 발생했지만 대금은 아직 못받았을 때,

발생기준에 따라서 수익과 비용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자산계정입니다. 


주로 이자수익이나, 임차료 같은 것들이 미수수익에 속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기업이 2019. 7.1~2020. 6.30일 기간 1년 연이자율 1%의 정기예금에 가입하여, 은행에 1,000,000을 예치하였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자는 6.30 만기일에 일괄 지급)


 그럼 1년동안 10,000의 이자수익이 발생하게 되고, 이자수익은 1년 뒤인 2019년 6월 말에 지급이 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회계기간은 통상 12월 31일 까지이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 회계기간 말에 2019.7.1~2019.12.31까지 6개월간의 이자수익 5,000은 확실하게 발생된 수익이지만 아직 돈은 받지 못했으니 미수수익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회계처리)

<2019.12.31 결산일>

(차) 미수수익 5,000 

(대) 이자수익 5,000 


<2020.6.말 수령일>

(차) 현금 10,000 

 (대) 미수수익 5,000

 

 (대) 이자수익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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